2021년 09월 19일, 일요일


국토와교통

2021년 9월호
(통권 446호)


건설업과 공유가치 창출(CSV) 해외건설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빈재익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입력 2021/07/09 (금)



기업을 향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이 증가하면서 기업이 이해관계자들의 사회적 혹은 환경적 관심에 수동적으로 대응하거나 기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사후적으로 처리한다는 의미가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보다는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공유가치 창출(CSV)’ 개념이 부각되고 있다.

현지 적응 비용이 부과되는 해외건설 부문에서 국내 건설기업의 주요 시장이면서 BOP 시장의 특성을 가지는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지의 개발도상국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공유가치 창출 활동을 통해 이들 국가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 실현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공유가치 창출 개념이 해외건설시장에서 현지 적응 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유용한 전략이 되려면, 건설기업과 정부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
 
건설업과 공유가치 창출
 
건설업에서는 현대건설이 2014년 처음으로 공유가치 창출 개념을 포함하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으나 기대했던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 공유가치 창출 활동을 하는 건설기업들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물적 또는 인적 자원을 활용해 통상적인 기업활동을 통해서 공급하는 재화 또는 서비스와는 구별되는 재화 또는 서비스, 예를 들면, 해비타트 운동 동참 혹은 장학금 제공 등을 하고 있다.

건설기업은 수익의 사회 환원 또는 재능기부 등 수동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는 적극적이지만 전략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또는 공유가치 창출 전략은 제한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타 산업의 기업들이 상당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생산과정에서 친환경 가치 실현, 준법경영 강화, 고객·근로자 안전강화,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의 분야와 생활 인프라 설치와 유지관리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방안에 대해서도 건설기업의 관심 제고가 필요하다.

사회 불안정과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단기적인 경제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문제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출되는 사회적 가치를 기업의 경제적 가치로 전환할 수 있는 혁신역량이 건설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유일한 요소다.

건설기업이 사회 또는 환경문제를 사업 기회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할 가치사슬을 새로 구축하는 공유가치 창출 전략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사회 또는 환경과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할 제품이나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과 관련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체계적 메커니즘이 필요하다.
 
건설기업의 공유가치 창출 추진 동향과 한계
 
‘2020 주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보고서’에 포함된 건설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는 취약계층이나 청소년·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과 협력사와 공정거래를 추구하고 유동성을 지원하는 등의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분야에 집중돼 있다.

빅카인즈를 이용해 2015년 1월∼2017년 12월 기간 동안 6개 전략부문(윤리경영, 상호협력과 사회공헌, 지속가능한 건설, 안전한 건설, 고객만족, 사업수행 및 기술역량 강화)에 대한 국내 건설기업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은 다음 세 가지 특징을 드러냈다.

첫째, 6개 전략부문으로 분류된 기사의 비중을 보면, 사업수행 및 역량 강화(55.8%), 지속가능한 건설(17.7%), 상생협력 및 사회공헌(14.4%), 안전한 건설(9.6%), 고객만족(2.2%), 윤리경영(0.3%)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6개 전략부문에 대한 국내 건설기업의 관심도와 우선순위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둘째, 검색결과가 6대 전략부문 중에서 사업수행 및 기술역량 강화에 분류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이는 건설기업들은 지속가능경영 전략에서 사업수행 및 기술역량 강화를 중요한 어젠다로 간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사업수행 및 기술역량 강화 전략부문에 속하는 전략 중에서 가장 검색결과 비중이 높았던 것은 사업·상품·서비스 발굴 및 다각화 전략(57.5%)이었으며 미래지향적 혁신기술 개발, 사업수행역량 강화, 인재육성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셋째, 중위권에 속하는 전략부문인 지속가능한 건설, 상생협력 및 사회공헌은 각각 친환경, 공생 및 공헌의 가치를 대표하는데 국내 건설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서 비중 있게 다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속가능한 건설 전략부문에서는 친환경 기술 및 공법 개발 전략(48.2%)과 친환경 시공(사업)관리 강화 전략(42.8%)으로 분류되는 기사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았다. 상생협력과 사회공헌 전략부문에 속하는 전략 중에서는 사회공헌 전략(59.2%)과 글로벌 협력강화 전략(35.3%)으로 분류되는 기사의 비중이 높았다.

상기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지속가능경영과 관련하여 건설기업들이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생각하는 것은 먹거리 창출을 다루는 전략과 기술, 공법, 시공(사업)관리 등 직접적이고 단기적 성격의 역량 강화 전략이었다. 반면, 강화된 역량을 건설기업 내부에서 수용하는 데 필요하고 장기적인 성격을 가지는 지속가능경영 문화 및 시스템 정착 전략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떨어졌다. 이러한 배경에서 공유가치 창출 활동에 관한 건설기업의 관심은 제고할 여지가 많다.
 
해외시장에서의 요구 증대
 
세계경제 성장의 혜택이 전반적으로 공유되지 못하고 오히려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 불평등만 심화시키고 환경문제를 야기하는 상황에 처함에 따라 해외건설시장에서는 적정기술을 이용해 진출할 수 있는 개발도상국 시장의 중요성이 커졌다.

지역별 인구분포가 아시아(중동 포함)에 71.5%, 아프리카에 12.3%, 남미에 9.0%인 BOP시장의 특성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해외건설 활성화 방안은 공유가치 창출 전략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BOP 계층의 대부분을 포함하는 Emerging Markets은 지난 20년간 연평균 5.9% 성장했는데 이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프로그램의 도입 등의 영향으로 빈곤퇴치를 위한 이해관계자들 간 협력시스템이 구축되어 BOP 계층의 성장 잠재력이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제개발원조기관의 적극 지원을 받는 BOP 계층이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시장에서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풍부한 광물 혹은 에너지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BOP 시장을 잠재적 시장으로 인식하고 기존 시장과는 구별되는 방식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함으로써 BOP 계층의 후생수준 향상과 기업의 수익성 확보를 동시에 도모하는 공유가치 창출 전략 도입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건설기업들도 해외건설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여 중동시장 편중에서 벗어나 아시아, 중남미 등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나라 해외건설 누적 수주 실적에서 중동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54.1%에서 2020년에는 47.8%까지 하락했고 대신 아시아의 비중은 32.6%에서 35.3%로 증가했다. 국제 개발협력의 관점에서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도 중요한데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누적 수주실적에서 이들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2010년 3.9%와 2.8%에서 2020년에는 3.4%와 6.0%로 변화했다.

우리 건설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한 아시아 지역의 주요 발전도상국들은 일반적으로 영토 내 기업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1990년대 이후 인건비 상승, 환경규제 강화 등 사회·경제적 여건의 변화에 선진국 기업들은 생산기반을 개발도상국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대응했는데 이를 통해 개발도상국은 의도했던 경제성장의 토대를 획득했으나 노동자의 인권침해, 환경의 무분별한 훼손 등 의도하지 않았던 문제에도 직면했다. 개발도상국에서는 다국적기업이 초래한 사회·환경 문제를 기업의 도덕적 책임 활동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경향이 발생했다.

시장의 평판이 조절장치로 작동하는 선진국은 기업의 자발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조하는 반면, 정부와 기업이 배타적이지 않은 개발도상국은 정부가 법과 제도를 통해 강제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장려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개발도상국의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국제기구나 다자개발기구 혹은 공여국과의 개발협력에서 개발도상국은 최우선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고자 하고 국제개발기구나 공여국은 개발협력 정책 및 사업에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개발협력에 참여하는 공여국과 수원국 모두가 공동으로 추진해야 하는 목표를 포함하고 있으며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공여국과 수원국은 개발협력을 통해 수원국의 국내적 이행방안과 국제적 이행방안을 발견하고 이행하고자 노력했다. 개발협력은 단순히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개발도상국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제도 환경을 수립하고 역량 및 재원을 확보하는 것을 지원하는 방안에 집중했다.

World Bank는 빈곤 타파와 공동의 번영 증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며 금융과 자료, 그리고 공여국이 이끌고 수원국이 오너십을 가지는 정책 집행(Implementation-supporting country-led and country-owned policies) 등 세 분야의 전략을 중심으로 회원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했다.

독일은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중에서 성평등 달성, 수자원, 기후변화 등을 국제적 이행전략에서 우선적으로 다루면서 수원국인 개발도상국 내 다양한 행위자들이 지속가능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참여해야 하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독일은 개발협력에서 민간부문과 통합적인 파트너십 체계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민간재원을 활용하는 민관협력사업(PPP : Public-Private Partnership)의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글로벌 밸류체인 등의 논의를 도입하고자 했다.

영국은 국가전략 우선순위, 정책 일관성, 중점협력국 그리고 수원국의 오너십을 중심으로 개발협력정책을 수립하며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중에서 성평등 달성과 깨끗한 물과 위생을 중시하는데 특히 깨끗한 물과 위생에 대한 여성과 소녀들의 접근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본은 그동안 자국의 경제발전 목표를 위해 개발협력을 사용했다고 비판받았으나 비구속성 원조와 공여의 비중을 확대하고 개발협력 대상국을 다양화하면서 인간의 안전과 경제의 질적 성장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개발협력 어젠다를 제시했다.
 
성공적인 해외 진출 사례
 
미국과 일본에서 공유가치 창출 전략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사례를 발견할 수 있다. 미국과 일본은 공유가치전략을 수행하는 주체에서 대비되는데 미국의 사례는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반면 일본의 사례는 정부가 주도하고 민간기업들이 이에 부응하여 정부 노력에 결합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
 
GE의 Company to Country 전략

기존의 B2G(Business to Government)사업은 정부가 전체적인 전체 발전계획을 직접 수립하면, 이를 바탕으로 세부 프로젝트를 개별 기업에게 발주하는 것을 내포하지만 C2C사업은 기업이 국가와 함께 전체 발전계획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발전계획에 의거해 교통, 의료, 보건, 위생, 교육 등을 포함하는 경제 및 사회 인프라 프로젝트들을 실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GE 그룹은 Energy Infrastructure(에너지), GE Transportation(운송), GE Aviation(항공), GE Healthcare(건강), GE Home & Business Solution(전기․전자), GE Capital(금융) 등 보유 사업부문을 동원해 개발도상국에서 빈곤의 악순환을 끊고 지속가능발전의 선순환에 필요한 빅푸시(BigPush) C2C사업을 추진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관련하여 중국에 진출해 37개 경기장과 168개 건물, 지하철, 공항, 수처리시설 등 400여 개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과 2014년 월드컵 그리고 2016년 올림픽과 관련해 브라질에 진출해 경기장 등 인프라 시설과 인프라 관련 연구를 담당할 글로벌 리서치 센터를 건립한 것은 GE의 C2C사업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IBM의 Smarter Cities Challenge

IBM이 인공지능을 포함하는 인지 컴퓨팅,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보유한 역량을 동원해 매년 선정된 일정 수의 도시와 공동으로 환경, 에너지, 교통, 건강, 위생 등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어 2016년까지 전 세계 132개 도시에 도시당 50만 달러를 지원해 66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으며 2017년에도 부산 등 5개 도시가 선정됐다.

Smarter Cities Challenge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IBM은 5명 내지 6명의 전문가를 해당 도시로 3주의 기간 동안 파견한다. 파견된 IBM 전문가들은 현지에서 시정 책임자들과 협력하여 프로그램 대상 문제의 근본 원인과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전략적 권고, 자료 기반 도구, 실행 로드맵, 워크숍, 실무자 훈련 등의 형태를 가지는 제안을 제공한다.

Smarter Cities Challenge를 통해 IBM은 도시 운영자들에게 도시 운영 관련 정책 대안들을 만들고 평가하며 정책 관련 의사결정을 할 때 유용한 정보에 기반한 통찰력을 제공하는데 이렇게 시정 책임자들에게 제공된 정보 기반 통찰력은 향후에 IBM이 진출할 수 있는 시장을 창출했다는 의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라기보다는 공유가치 창출 전략으로 분류된다.
 
델리-뭄바이 산업 회랑 프로젝트

프로젝트의 시작은 안정적인 철광석 공급을 비용 효율적 방식으로 확보하기 위해 일본 정부가 2005년에 인도 정부에게 고속화물전용철도를 중심으로 하는 효율적인 화물운송시스템을 제안한 것이다.

델리 그리고 델리와 뭄바이 사이에 있는 6개 주에 인도 철도부의 미래철도시스템 계획의 세부 단계 중 하나인 1500㎞에 달하는 서부화물전용철도(Western Dedicated Freight Corridor : WDFC)를 따라 하이테크 산업지대를 조성하는 90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로서 2006년 일본 정부와 인도 정부 간의 양해각서를 통해 개시되었다.

세부적으로 일본과 인도가 동일한 규모의 재원을 조달하는데 1단계에서는 8개 투자 지역에 산업단지 24개, 스마트 도시 8개, 국제공항 2개, 발전소 5개, 대량 급행운송 시스템(Mass Rapid Transit system : MRTS) 2개, 물류 허브 2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일본 정부에서는 경제산업성 차관이 DMIC 계획수립을 위한 테스크 포스 일본측 대표로 참여하고 서부화물전용철도 건설비용의 67%를 일본기업이 주계약자이어야 하고 총계약액의 30%(컨설팅 비용 제외)는 일본산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해야 하는 조건이 달린 타이드 공적개발원조론, 소프트론, 연리 0.2%, 10년 거치 30~40년 상환 등의 조건이 일본 정부 차관으로 제공했다.

일본국제협력은행(JBIC)은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위해 세워진 특수목적회사인 Delhi Mumbai Industrial Corridor Development Corporation Limited(DMICDC)의 지분 26%를 보유하고 있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DMICDC와 스마트커뮤니티 및 에코프렌드리타운쉽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4개의 프로젝트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했으며 DMICDC에 전문가 파견 및 기술지원 등을 제공했다.

전력, 물, 교통, 공장, 재활용 부문에 ICT기술을 적용한 친환경·첨단·지속가능 도시인 스마트커뮤니티를 서부화물전용철도 주변에 개발하는 사업과 관련하여 JETRO, JBIC, NEDO, NEXI 등은 DMICDC 그리고 Gujarat주, Haryana주, Rajasthan주 등 3개 주정부와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Lixil의 공유가치 창출 전략 솔루션 SATO

일본 정부는 2009년을 ‘일본 BOP(Base of Pyramid) 비즈니스 원년’으로 지정하고 선진국 중심의 수출전략에서 개발도상국의 중산층 및 빈곤층 시장 중심 전략으로 해외 진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Lixil은 Water Technology, Housing Technology, Building Technology 등에 전문성을 가지는 그룹으로 American Standard, GROHE 등 욕실과 화장실에 사용되는 세라믹 재질 제품의 세계적인 브랜드와 Super Wall, GL home, 피아스홈, 아이플 홈 등 일본을 중심으로 조립식 주택을 제조·공급하는 브랜드 등을 보유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에서는 화장실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노상 방뇨가 일상화됐는데 노상 방뇨는 식수로 사용되는 수자원의 오염을 초래해 이질, 장티푸스, 콜레라 같은 수인성 전염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Lixil의 자료에 의하면, 현재에도 9억 명 정도가 노상 방뇨를 하고 이로 인해 매일 800명 정도의 5세 미만 아동이 사망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에서 화장실 부재는 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제약하고 여아의 학습 기회 박탈을 의미한다.

화장실을 구성하는 세라믹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Lixil은 개발도상국의 위생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인 SATO(Safe Toilet)를 개발·보급함으로써 공유가치 창출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Lixil의 SATO는 개발도상국의 빈곤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에서 경제적 가치를 구현할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수자원 보호, 위생문제 개선, 여성에게 사회적·경제적 활동 기회 부여 등의 사회적 가치도 실현함으로써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개발도상국 인프라개발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 활동에서 일본 정부는 개도국 인프라 프로젝트의 사전타당성 조사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고 프로젝트 수행에 적합한 일본기업을 선정하며,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금융 지원을 개발도상국 정부에 제공하는 등 주도적 역할을 한다. 민간기업은 JETRO가 발주한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을 수행하면서 초기 사업비용을 절약하면서 해당국에 대한 정보를 축적하고 현지 정부 및 관련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한 다음,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진행하게 된다.

미국의 GE나 IBM은 개발도상국 정부 혹은 도시 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에 수동적으로 참여하는데 그치지 않고 개발도상국 혹은 도시가 마주한 환경·경제·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포함하는 복합적인 상품 패키지를 제시했다. 반면, DMIC 사례도 개발도상국이 처한 환경·경제·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포함하는 복합적인 상품 패키지라는 점은 동일하지만, 수상이 직접 나선 외교 활동, 공적 개발원조 자금을 이용한 수원국에 대한 자금 지원, 기업들의 프로젝트 수행에 전제되어야 하는 사전 타당성조사 자금 지원 등 일본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민간 기업은 정부가 마련한 안전한 토대 위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현지 적응 비용으로서의 공유가치 창출
 
해외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현지 이해관계자들의 높은 기대를 의미하는 현지적응 비용(Liability of Foreignness)에 대처하는 방안으로서 공유가치 창출 전략은 해외건설시장에 진입하는 건설기업들이 투자의 관점에서 이행해야 한다.

건설시설물에서 창출되는 서비스의 소비가 발생할 지점에서 해당 건설시설물의 생산이 이뤄지기 때문에 해외시장에서 프로젝트 수주를 목표로 하는 건설기업은 해당 프로젝트가 위치할 현장에서 현지적응 비용을 지불하고 기자재, 장비 그리고 노동력을 현지에서 조달해 공사를 수행해야 한다.

해외기업이 부담하는 영업 비용이 현지 기업이 부담하는 영업 비용에 비해 더 클 경우, 해외기업이 부담하는 비용의 초과분을 현지 적응 비용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명칭은 해당 비용이 해외시장 진입기에 발생하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소멸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현지 적응 비용은 통상적으로 해외 기업들은 현지에 대한 지식의 결여, 시간적·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초월해 생산현장에서 하부 조직들을 운영·관리하는 데 소요되는 추가적인 비용, 해외기업을 차별하려는 현지 정부와 이해관계자들의 성향 등에서 발생한다.

현지 적응 비용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분류하면 영리성의 추구와는 배치되는 것으로 인식되어 소극적인 접근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지만 공유가치 창출 전략은 현지 적응 비용을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투자로 간주하는 적극적인 태도를 내포한다는 의미에서 보다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 경우 해외건설은 단순히 시장의 외연을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건설기업들이 기업의 핵심자원을 동원하여 친환경 상품 혹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등을 개발해 현지에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한다면, 해당 기업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현지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 부문으로 전환될 수 있다.
 
정부의 지원정책
 
기존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2012∼2014년 동안 우리나라 12개 건설기업(갑을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삼성ENG, 포스코건설, SK건설, 롯데건설, 현대중공업, 현대ENG, GEC)은 27개국에서 72건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상국은 에콰도르(12건), 베트남(11건), 모로코(5건), 알제리(4건), 인도네시아(4건), 나이지리아(3건), 케냐(3건), 콜롬비아(3건), 인도(2건) 등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UAE(3건), 쿠웨이트(1건), 사우디아라비아(1건) 등 중동의 부유한 산유국과 싱가포르(4건), 일본(1건) 등 선진국도 포함되어 있다.

소수 대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건설업체들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은 상태이고 그나마 이뤄지고 있는 사회공헌활동도 봉사와 기부 등 단발적인 단순 공여사업 위주로 이뤄지고 있는데 그 원인으로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언급된다.

먼저, 프로젝트 단위로 이뤄지는 건설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지속성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혹은 현지 비영리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발굴과 지역사회의 참여 도모 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안정적인 수주 물량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은 해외건설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략적으로 수행하고 비영리단체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전사적 차원의 전담조직을 갖추기가 쉽지 않다.

또한 해외건설부문에서 건설기업들의 사회적 공헌 활동이 건설기업의 해당국 진출이 프로젝트의 수주와 실행을 중심으로 통상 3∼5년 정도의 주기로 이뤄져 건설기업들의 글로벌 사회적 책임활동은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 없는 단순 기부 혹은 자선 행사 위주로 이뤄지는 경향이 존재한다.

해외건설 부문에 도입된 공유가치 창출 전략 사례로 선진엔지니어링의 케냐 타나델타 지역의 워터팬 오아시스 프로젝트(2012년)를 들 수 있다. 케냐의 동부 반건조 지대에 위치한 타나강 지역을 대상으로, 선진엔지니어링이 타나강 지역 정부의 수자원부서 그리고 국내 비영리단체인 팀앤팀과 함께 수자원을 확보하고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유지관리업무를 주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건설기업들이 상기한 선진엔지니어링의 사례처럼 해외에서 공유가치 창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장치들이 필요하다.

먼저, 건설기업들이 사회간접자본시설 구축을 이용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려면, 해당 사회간접자본시설 구축 프로젝트에 유지관리를 포함해서 현지 지역사회가 주체적으로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해당 사회간접자본시설의 유지관리 교육에 필요한 시설물을 건립하고 지역주민과 공무원에게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해외에 진출한 건설기업이 시설물 같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유지관리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나 현지 비영리단체 혹은 지역자치단체, 지역 사회단체 등과 파트너십이 필요하다. 아울러, 기업 내부에서는 공유가치 창출 전략을 체계적·장기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 노하우 축적과 해외 비영리단체 혹은 지역 사회와 파트너십 유지를 전담할 부서를 설치하고 공유가치 창출 활동의 성과인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측정하고 기업의 경영관리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국제개발협력은 공여국의 일방적인 프로젝트에 의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공여국과 수원국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진행되는 상호작용적 활동이라는 의미에서 공유가치 창출 개념에 부합한다. 개발도상국 시장에서 국내기업들은 새로운 수요를 찾을 수 있고 대상 개발도상국은 진입하는 기업들을 통해 자본과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성장과 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다.

GE의 C2C 전략 혹은 DMIC에서 일본 정부와 기업이 구사한 전략을 본받아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과 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프라와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진화한 우리나라의 고유한 경험과 지식을 혼합한 상품 패키지를 기획해서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 세계 국제개발협력의 역사에서 한국은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진화한 유일한 사례이기 때문에 한국의 양적 및 질적 성장에 기여한 경제발전·기술개발·교육 관련 정책 시행 및 제도적 환경 형성 과정의 노하우에 대한 개발도상국의 수요가 많다.

건설기업의 해외 공유가치 창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 방안은 다음과 같다. 우선, 건설기업들의 해외 공유가치 창출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 정부는 대상이 되는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전방위 외교활동으로 공유가치 창출 전략의 실행하기 위한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고 공적개발원조 자금을 이용해 해당 개발도상국 정부에게 자금을 지원하며 우리 기업들을 위해서 사전 사업타당성 조사 비용을 대신 부담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한다.

또한 국제 비영리기구, 국내 비영리기구, 현지 시민단체 혹은 지역 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민간기업들이 공유가치 창출 전략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네트워크 정보를 제공하거나 직접 연계시켜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빈재익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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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전문가로서 인정받도록 사회적 인식 전환 이끄는 데 총력”시대변화 따른 공동주택관리법의 제도 개선 노력 경주‘변화와 혁신 통한 회원 중심의 협회’로 탈바꿈 할 것 지난해 11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제9대 협회장을 선출하는 투표에서 57%가 넘는 득표율로.. 박병기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의왕ㆍ군포ㆍ안산, 화성 진안에 신도시

14만호 택지 조성계획 발표…세종시도 신규택지“투기 조사에서 공직자 투기 없는 것으로 확인” 경기도 의왕과 군포, 안산 경계지와 화성 진안에 신도시급 신규택지가 조성된다. 최근 집값이 급등해 시장이 불안한 세종시에도 행정중심복합도시 북쪽과 인근 조치원에 택지가.. 박병기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차량과 소통하는 도로, 자율주행 시대 ‘성큼’

자율협력주행 실현을 위한 ‘자율주행 토크 콘서트’ 개최 자율협력주행 실현을 위한 ‘자율주행 토크 콘서트’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8월 17일 개최됐다. 박상혁 국회의원과 송언석 국회의원,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 김정현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민영주택 사전청약 분양가, HUG에 검증위 만들어 심의”

[미니인터뷰] 윤성원 국토부 제1차관정부가 공공분양에만 적용하던 사전청약을 민간분양과 2·4대책 물량에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당장 올해 하반기부터 총 10만 1000호를 추가로 조기에 공급해 공급 부족 우려로 불안한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취지다. 사전청약 확대로 민.. 박병기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민영주택도 사전청약…11.1만호로 확대

‘사전청약 확대 방안’ 민간건설사 참여시 인센티브 태릉골프장 6800호, 과천청사 대체지 4300호 공급   정부가 수도권 신규택지 민영주택과 2·4대책을 통해 공급되는 공공주택 등 10만 1000호를 올해 하반기부터 사전청약 방식으로 조기 공급한다.   이를 위.. 박병기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강한 경제·민생 버팀목…예산안 604조 편성

“위기극복·경기회복·격차해소…확장적 재정기조 유지” 사회안전망 투자 확대, 중위소득 인상, 상병수당 도입   ‘강한 경제와 민생 버팀목’을 내세운 2022년도 정부 예산안이 올해 본 예산보다 8.3% 늘어난 604조 4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정부는 코로나 방역.. 박병기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10월부터 ‘복비’ 부담 줄어든다

부동산 중개보수, 중개서비스 개선방안 확정공인중개사 선발시험도 상대평가로 전환 검토 빠르면 10월부터 부동산 공인중개 수수료율 상한이 매매는 6억원 이상부터, 임대차는 3억원 이상부터 인하된다. 9억원짜리 주택매매 시 최고 중개수수료는 810만원에서 450만원으로 44.. 박병기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부도 임대단지 4곳 공공임대로 전환

강릉·태백·경주·창원 부도임대단지 문제 모두 해결   민간 임대사업자의 부도로 사는 집의 보증금을 날릴 위기에 처했던 임차인들의 오랜 숙원이 풀리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8월 19일 강릉시, 태백시, 경주시, 창원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이미영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SOC예산 3.8% 늘어 27.5조원…GTX 사업 본격 추진

국토부 내년 예산안 60.9조원 편성6.8% 증가, 역대 최대 규모…주거복지 예산 8.5%↑국토교통부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60조 9000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57조 1000억원보다 6.8%(3조 8000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내년도 정부 전체 총지출 604조원의 10.1% 수준이다. 한.. 박병기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2025년까지 환승 인프라 2배 확충

3분 이내 환승 확대, 주요역사 환승거리 절반으로 단축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 확정   정부가 2025년까지 환승에 필요한 인프라를 현재의 2배 이상으로 확충해 ‘3분 이내 환승’을 확대하고 주요 역사의 환승 거리도 절반으로 단축할 계획이.. 박병기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낡고 진부한 도시공원, 공원도 재정비가 필요하다

성능평가체계 구축하고 공공 예산 확충해야민간 재원 적극 활용하려는 방안 마련 필요 삶의 질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숲세권’, ‘공세권’이라는 용어에서 볼 수 있듯 공원에 대한 관심과 선호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 위기를 겪으며 답답한 시민들의 휴식처.. 이태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건설업 건설기술인 비정규직 활용 실태와 처우 현황

건설기술인 비정규직 문제, 관심과 지원책 절실 비정규직 문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노동문제와 관련한 대표적 이슈 중 하나다. 이는 크게 노동 유연성 확보, 근로·고용 안정성(job stability),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정당한 처우 여부 간의 대립을 뜻한다.. 전영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물류 자동화 ‘레고형 셔틀 시스템’, 수직이동으로 공간활용도 높아

보관·하역작업 자동 처리, 효율성 확보…물류신기술 제3호 지정 크기가 다양한 화물의 적재와 이송이 가능한 ‘레고형 셔틀 시스템’이 물류신기술 제3호로 지정됐다. 신기술은 최대 50㎏ 미만 상품박스의 보관, 이송, 피킹 작업을 수행하는 다품종 소형 화물에 특화된 복합.. 김정현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제1호 스마트물류센터 인증…물류첨단화 이끈다

파스토, 한진, CJ대한통운, 로지스밸리SLK, 로지스밸리천마, 하나로TNS 등 6개 기업의 물류시설이 국내 첫 번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됐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는 효율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첨단 물류시설에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국토교통부는 제도를 정비하.. 김정현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여수~남해 해저터널 등 38개 ‘예타’ 통과

재정사업평가위원회…2차 예타 대상 12개 사업도 선정   여수~남해 해저터널과 부산 가덕대교~송정IC 등 38개 국도·국지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예타를 통과한 사업은 9월 고시 예정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되고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 이미영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한·중 경계의 역사적 변화에 대한 시각 (4)

[특별기획] 청전 조병현 박사의 영토이야기 한국 역사지도에 대한 인식과 비판 지금까지 한국 역사지도의 한․중 경계표시 사례를 살펴보았다. 여기에 인용된 지도는 동북아역사재단에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국고 47억원을 들여 60여명의 대학교수들이 제작한 《.. 조병현 박사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파산한 민자사업 시행자는 실시협약 해지 불가

대법원 2021.5.6. 선고 2017다273441 전원합의체 판결 원고(상고인) : 그린손해보험의 파산관재인 예금보험공사피고(피상고인) : 대전광역시결과 : 상고 기각, 피고 승소 사건의 내용 대전광역시는 2008년 3월 20일 언더파크가 대전광역시로부터 제공받은 토지에 지.. 김현 법무법인 세창 대표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실패한 다이어트 사례

[류영창의 웰빙라이프] 황제 다이어트1963년 심장병 전문의인 애트킨스는 “탄수화물을 피하면 고기, 지방, 소시지 등을 마음껏 섭취하더라도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하는 이른바 ‘황제다이어트’를 유행시킨다. 그의 연구소에서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51명의 평균 체중은.. 류영창 박사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잇몸질환 예방에 좋은 ‘국민간식’ 옥수수

여름 끝자락에는 옥수수가 제철이다. 갓 쪄내온 노란 옥수수는 촉촉하면서도 쫄깃하고 옥수수 특유의 단맛이 난다. 뜯어먹는 모습도 재미가 있어서 그 모습을 하모니카에 비유하기도 하며 알갱이를 하나씩 떼어내어 먹기도 하고, 시즈닝 등 양념을 하여 즐기기도 한다. 아삭아삭 단.. 김정현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한려수도의 절경, 통영 욕지도!

욕지도는 한려수도에 있는 욕지면의 본섬으로 해안선 길이가 31km 이르고 천왕봉이라는 산을 품고 있는 섬이다. 가는 길은 순탄치 않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아름다운 섬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통영에서 약 1시간 정도 배편으로 이동하면 도착하는 욕지도. 욕지도 향하는 첫 배편은.. 한국관광공사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시작, 흥행 ‘성공’

사전청약 첫날, 홈피에 20만명 몰리며 ‘관심’ 국토부, 올해 목표 3만호에 2000호 추가 공급 정부의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사전청약이 7월 28일 시작됐다. 이날부터 사전청약 홈페이지(사전청약.kr)에서 1차 물량인 인천 계양 1050호, 남양주 진접2 1535호, 성남 복정1 10.. 이미영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8월호(445호)
하반기 주택공급 최우선…택지 추가확보 적극 검토

추격매수 신중…4대 교란행위 집중 단속정부 합동브리핑, ‘호소·경고’로 시장 안정 효과 기대 정부가 7월 28일 합동 브리핑을 열어 현재 집값 수준과 향후 금리인상 가능성, 정부의 주택공급 의지 등을 거론하며 주택 매수를 자제해 달라는 이례적인 호소문을 발표해 눈길.. 박병기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8월호(445호)
공간정보 융·복합 국토도시 체제 구축 나서

LX-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업무협약 체결 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데이터 기반의 국토공간 계획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힘 모은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7월 8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 세미나를 유튜브 채널 ‘도시TV’.. 김정현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8월호(445호)
하반기 주택매매 1.5%, 전세 2.3% 상승 전망

[하반기 건설·주택 경기 전망]건설수주 1.7% 증가한 197.4조원…역대 최고치 경신 건설투자도 1.6% 증가해 3년 연속 감소세 마감할 듯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재영)은 최근 ‘2021년 하반기 건설·주택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 동안 전국 주택.. 박병기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8월호(4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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