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9월 27일, 월요일


국토와교통

2021년 9월호
(통권 446호)


제1호 스마트물류센터 인증…물류첨단화 이끈다


  김정현 기자     입력 2021/09/07 (화)



파스토, 한진, CJ대한통운, 로지스밸리SLK, 로지스밸리천마, 하나로TNS 등 6개 기업의 물류시설이 국내 첫 번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됐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는 효율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첨단 물류시설에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국토교통부는 제도를 정비하고 인증기관 이자지원 예산을 확보하여 6개 물류시설을 최초로 인증했다.
CJ대한통운 ‘메가허브 곤지암’과 한진 ‘대전 메가허브 터미널’은 나란히 1등급을 받았으며, 예비인증 1등급을 받은 ‘파스토 용인1센터’는 인공지능 기반 물류운영 최적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로봇이 상품을 자동 피킹하는 자동창고시스템과 최첨단 분류기 등을 물류 스타트업 최초로 도입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 오송천 첨단물류과장은 “물류시설 첨단화는 기업의 시장 경쟁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줄 뿐 아니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물류의 친환경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광명고속도로, 운영·관리 ‘최우수 민자 법인’ 선정

전국 18개 민자 고속도로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운영평가 결과 수원광명고속도로가 최우수 법인으로 선정됐다.
또한 ▲부산울산고속도로, ▲옥산오창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인천대교 등 4개 고속도로는 우수 법인으로 선정됐다.
수원광명고속도로는 남광명TG와 동시흥TG 등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요금소의 하이패스 차로를 증설하여 이용자 편의를 향상시켰다. 인천대교와 부산울산고속도로는 영상 분석기술 등 신기술을 활용한 적재불량 판별 시스템을 도입하여 교통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국토교통부 오원만 도로투자지원과장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운영평가를 통해 민자 고속도로 전체의 전반적인 운영·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평가 제도를 지속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개항 20년만에 항공화물 5000만톤 달성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미국 애틀란타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화물기가 70톤의 수출화물을 운송하면서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20년 만에 항공화물 누적 5천만톤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항공화물 5천만톤은 대형 화물기 대표기종인 보잉747-400F의 50만회에 해당하는 물동량으로 이를 일렬로 주차할 경우 지구 한바퀴를 돌 수 있는 거리다.
또한, 20년 동안 인천공항을 통해 수출입된 물품 가액은 약 15조달러로 추산되며, 항공 화물운송은 반도체와 의약품 등 고가물품이 많아 2020년 우리나라 전체 수출입 가액의 33.6%를 차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항공정책실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여객기의 화물기 개조 등 항공물류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한편, 인천공항이 세계적인 항공물류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형 스마트 화물터미널 등 항공물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붕괴사고, 무리한 해체방식과 과도한 성토가 원인

국토교통부 광주 해체공사 붕괴사고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 6월 9일 광주 재개발 현장에서 발생한 해체공사 붕괴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고원인 조사 결과, 계획과 달리 무리한 해체방식을 적용하여 건축물 내부 바닥 절반을 철거한 후, 3층 높이의 과도한 성토를 하여 작업 하던 중, 1층 바닥판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파괴되었으며, 지하층으로 성토가 급격히 유입되면서, 상부층 토사의 건물전면 방향 이동에 따른 충격이 구조물 전도붕괴의 직접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이 때 ▲성토작업에 따르는 안전검토 미비 및 그 외 기준 위반사항도 조사되었으며, ▲해체계획서의 부실 작성·승인,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감리업무 미비와 ▲불법 재하도급 계약에 따른 저가공사 등이 간접원인으로 작용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감리자와 원도급사의 업무태만과 더불어 불법 하도급으로 인해 공사비가 당초의 16%까지 삭감되어 공사 중 안전관리 미비의 원인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에서 피자 주문하면 ‘드론’이 배송 온다

도미노피자와 드론업체 피스퀘어는 협업을 통해 피자 드론 배송 상용화를 8월 21일 세종시에서 개시했다.
드론 배송 상용화 구간은 도미노피자 세종보람점에서 세종호수공원까지다. 드론 배송으로 피자 배달을 원하는 소비자는 도미노피자 배달 공식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주문이 완료되면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드론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배달 된 피자를 수령할 때에는 주문 시 생성된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수령할 수 있다. 주문 가능 시간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다.
피자 배송 상용화에 성공한 피스퀘어는 국토교통부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48억원을 지원 받아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이번 드론 배송에 사용된 정밀 위성 항법 기술은 MBC에서 개발한 실시간 GPS 보정 시스템(MBC-RTK)이 활용됐다.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 김동익 과장은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가 안전하게 우리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양산~울산 등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 선정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비수도권 광역철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반영된 11개 사업 중 5개 사업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선도사업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대구~경북 광역철도, ▲광주~나주 광역철도,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용문~홍천 광역철도 등이다.
5개 선도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7.6조원 규모이며, 총 연장은 222㎞이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연장 50㎞, 사업비 10,631억원이 소요되며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부산, 울산, 경남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동남권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은 “비수도권 광역철도는 지역주민 이동편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권역별 메가시티 구축의 핵심 동맥으로 기능할 것이며, 선도사업 선정과 추진은 이를 더욱 가속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친환경차 100만대 시대 도래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의 2021년 7월 신규등록이 전월대비 3.1% 증가하여 누적등록대수 100만대를 돌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제주도에서 전기차 84,407대로 가장 많은 46.6%를 차지했다.
제작사별로는 현대차 44.6%, 기아 20.3%, 테슬라 14.8% 순으로 누적등록 점유율을 보였다. 차량반도체 수급 등으로 인한 국내 생산차질과 테슬라의 상반기 집중 수입으로 수입 전기차 점유율이 높게 나타난 것이 특징이다. 2021년 1월부터 7월까지 신규등록 전기차 모델을 살펴보면 포터Ⅱ, 아이오닉5, 테슬라 모델3, 봉고Ⅲ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1년 7월 자동차 등록대수는 2,470만대를 기록하여 전월대비 0.25%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자동차정책관은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증대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등에 따라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 증가가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체계적인 자동차 통계관리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주지원 종합안내서 ‘해외건설 완전정복’ 발간

해외건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해외건설 수주를 지원하는 종합안내서 ‘해외건설 완전정복’이 8월 11일 출간됐다.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출간한 이 책은 ▲해외건설의 이해, ▲해외건설사업 수행절차, ▲국토교통부 등 정부 지원사업, ▲재외공관 지원분야, ▲알기 쉬운 해외건설 용어 등으로 구성됐다. 각 단원별로 읽기 전 알면 도움이 되는 중점사항과 요약정리를 수록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기획, 사업화 지원, 수행 등 해외건설 진출 단계별로 마스터 플랜(M/P), 타당성 조사(F/S),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과 다자개발은행(MDB), 수출신용기관(ECA)과 같은 금융조달 방안과 다양한 컨설팅사업이 수록됐다.
국토교통부 오성익 해외건설정책과장은 “해외건설은 단순히 외화 획득 차원을 넘어 개도국의 발전을 위한 국제개발의 일환으로 꾸준히 발전해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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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계의 역사적 변화에 대한 시각 (4)

[특별기획] 청전 조병현 박사의 영토이야기 한국 역사지도에 대한 인식과 비판 지금까지 한국 역사지도의 한․중 경계표시 사례를 살펴보았다. 여기에 인용된 지도는 동북아역사재단에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국고 47억원을 들여 60여명의 대학교수들이 제작한 《.. 조병현 박사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파산한 민자사업 시행자는 실시협약 해지 불가

대법원 2021.5.6. 선고 2017다273441 전원합의체 판결 원고(상고인) : 그린손해보험의 파산관재인 예금보험공사피고(피상고인) : 대전광역시결과 : 상고 기각, 피고 승소 사건의 내용 대전광역시는 2008년 3월 20일 언더파크가 대전광역시로부터 제공받은 토지에 지.. 김현 법무법인 세창 대표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실패한 다이어트 사례

[류영창의 웰빙라이프] 황제 다이어트1963년 심장병 전문의인 애트킨스는 “탄수화물을 피하면 고기, 지방, 소시지 등을 마음껏 섭취하더라도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하는 이른바 ‘황제다이어트’를 유행시킨다. 그의 연구소에서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51명의 평균 체중은.. 류영창 박사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잇몸질환 예방에 좋은 ‘국민간식’ 옥수수

여름 끝자락에는 옥수수가 제철이다. 갓 쪄내온 노란 옥수수는 촉촉하면서도 쫄깃하고 옥수수 특유의 단맛이 난다. 뜯어먹는 모습도 재미가 있어서 그 모습을 하모니카에 비유하기도 하며 알갱이를 하나씩 떼어내어 먹기도 하고, 시즈닝 등 양념을 하여 즐기기도 한다. 아삭아삭 단.. 김정현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한려수도의 절경, 통영 욕지도!

욕지도는 한려수도에 있는 욕지면의 본섬으로 해안선 길이가 31km 이르고 천왕봉이라는 산을 품고 있는 섬이다. 가는 길은 순탄치 않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아름다운 섬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통영에서 약 1시간 정도 배편으로 이동하면 도착하는 욕지도. 욕지도 향하는 첫 배편은.. 한국관광공사 | 국토와교통 2021년 09월호(446호)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시작, 흥행 ‘성공’

사전청약 첫날, 홈피에 20만명 몰리며 ‘관심’ 국토부, 올해 목표 3만호에 2000호 추가 공급 정부의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사전청약이 7월 28일 시작됐다. 이날부터 사전청약 홈페이지(사전청약.kr)에서 1차 물량인 인천 계양 1050호, 남양주 진접2 1535호, 성남 복정1 10.. 이미영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8월호(445호)
하반기 주택공급 최우선…택지 추가확보 적극 검토

추격매수 신중…4대 교란행위 집중 단속정부 합동브리핑, ‘호소·경고’로 시장 안정 효과 기대 정부가 7월 28일 합동 브리핑을 열어 현재 집값 수준과 향후 금리인상 가능성, 정부의 주택공급 의지 등을 거론하며 주택 매수를 자제해 달라는 이례적인 호소문을 발표해 눈길.. 박병기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8월호(445호)
공간정보 융·복합 국토도시 체제 구축 나서

LX-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업무협약 체결 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데이터 기반의 국토공간 계획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힘 모은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7월 8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 세미나를 유튜브 채널 ‘도시TV’.. 김정현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8월호(445호)
하반기 주택매매 1.5%, 전세 2.3% 상승 전망

[하반기 건설·주택 경기 전망]건설수주 1.7% 증가한 197.4조원…역대 최고치 경신 건설투자도 1.6% 증가해 3년 연속 감소세 마감할 듯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재영)은 최근 ‘2021년 하반기 건설·주택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 동안 전국 주택.. 박병기 기자 | 국토와교통 2021년 08월호(4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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