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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시러 갑니다! 전국 양조장 투어
봄날 풍류에 술이 빠질 수 없는 법. 전국의 술 익는 양조장에서 마신 술 한 모금, 편의점 술 열 캔이 부럽지 않다. 봄꽃 흐드러진 산 아래서, 눈이 맑아지는 초록 밀밭 앞에서 기울인 술잔은 오래도록 달큼한 여운을 남길 것이다. 경기 포천 산사원‘물을 품은 곳(抱川)’이란.. 한국관광공사 | 국토와교통 2025년 05월호(49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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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여행, 제주 로컬체험
제주 구도심에서 만나는 책과 문화, 사람 제주 원도심의 한적한 골목길 2층. 숨겨진 보물 같은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나무 창문 사이로 햇살이 스며들고, 문을 열면 잔잔한 음악과 함께 책 향기가 반긴다. 여기는 ‘제주 잡지클럽’, 잡지를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 천국이다... 한국관광공사 | 국토와교통 2025년 04월호(48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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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만난 특별한 겨울
강원도 강릉, 익숙한 여행지라 생각했다면 이번에는 조금 특별하게 즐겨보자. 예컨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강릉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나서거나 특정한 시간에만 드러나는 자연의 찬란한 순간을 접해보는 것이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과 장엄한 바다가 선사하는 감동적인 일출, .. 안영관 여행작가 | 국토와교통 2025년 03월호(48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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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25.2만가구 공급 ‘역대 최대’
국토부 2025 업무계획…3기신도시 본청약 추진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 특별법 제정 청년주택드림대출, 실버스테이 시범사업도 추진국토교통부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공공주택 25만 2000호를 공급하고 3기 신도시 8000호를 포함해 2만 8000호의 공공주택 본청약을.. 박병기 기자 | 국토와교통 2025년 02월호(4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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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일대, 글로벌 매력 공간으로 재탄생
개발계획(안) 발표…마이스 대표주자 위상 강화도심공항터미널 부지 프라임 오피스·전시장 도입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가 국제 비즈니스 및 교류 중심의 글로벌 매력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잠실 스포츠·MICE 사업,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등에 이어 국제교류.. 박병기 기자 | 국토와교통 2025년 02월호(4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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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NCO,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조합원 상생경영 ‘순항’…건설금융 본업 강화 효과적극적인 영업 홍보활동 펼쳐…출자금 6조원 돌파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의 ‘건설금융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통했다.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 박병기 기자 | 국토와교통 2025년 02월호(4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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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내 최초 ‘공공기여금 유동화’ 도입
1기 신도시 기반시설, 공공기여금 담보로 먼저 건설공공성·수익성 균형 찾아 투자자금 유치 과제로 남아정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 과정에서 ‘공공기여금 유동화’를 활용해 상하수도, 광역도로, 환승센터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재건축 조합이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할 공.. 박병기 기자 | 국토와교통 2025년 02월호(4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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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누적수주 1조 달러 달성
수주다변화로 반도체, 자동차 이어 세 번째해외건설의 국가경제 기여도 세계최고 수준국토교통부는 2024년 해외건설 수주실적 집계 결과 371.1억 달러를 수주하여 누적 수주금액 1조 달러(1조 9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반도체․자동차에 이어 수출․수주분야에.. 박병기 기자 | 국토와교통 2025년 02월호(4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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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4구역’ 삼성 품에…압구정 진출 발판
파격적 금융조건, 100% 한강 조망…표심 잡기 성공한남재개발사업 첫발…현대, 340표차 패배 충격·당혹건설업계 1위인 삼성물산이 1월 18일 한남4구역 수주전에서 현대건설을 꺾고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삼성물산은 자존심을 지키는 동시에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에 첫발을 들이게.. 김정현 기자 | 국토와교통 2025년 02월호(4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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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어닝쇼크’ 해외사업 대규모 손실
2001년 이후 23년만 적자전환, 영업손실 1조2209억원현대엔지니어링, 인니·사우디 사업 공사비 급등이 원인현대건설이 연결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 사업 대규모 손실로 지난해 최악의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23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 박병기 기자 | 국토와교통 2025년 02월호(4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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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출때 됐다” 한마디에…대출금리 줄인하
우리, 가산금리 최대 0.29%p↓·KB, 고정금리 0.04%p↓우리·농협, 예대금리차 커져…K뱅크, 거꾸로 금리 올려기준금리와 시장금리 하락 효과를 서민들이 체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쏟아지자 결국 은행들이 하나둘 대출 금리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이자 장사의 근원인 예대금리차.. 박병기 기자 | 국토와교통 2025년 02월호(4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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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교외선 21년만에 운행 재개
대곡~의정부 50분…대곡역은 GTX-A(운정~서울) 연계경기북부의 대표 철도교통노선이었던 교외선이 20여 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운행이 재개된다.국토교통부는 경기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를 잇는 중추 동서 철도인 교외선의 대곡역~의정부역(1호선) 구간에 1월 11일 새벽 6시.. 이미영 기자 | 국토와교통 2025년 02월호(4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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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항공안전 특별점검…혁신대책 4월까지 마련
안전수준 미달 저비용항공사 운항증명 정지 등 강력 제재국토교통부는 저비용항공사(LCC)의 항공기 가동률, 정비인력 확보 및 정비기준·절차 준수 여부를 집중 감독하고 신규 항공기 도입 전 검증을 강화한다. 또한 안전수준 미달 항공사는 운항증명 정지 등 강력 제재하고 11개 .. 이미영 기자 | 국토와교통 2025년 02월호(4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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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모빌리티 격돌…존재감 뽐내
CES 2025, 소니 아필라·혼다 제로 공개…관람객 한가득전장사업 삼성·LG에 中도 합세…전기 쓰레기차도 등장모빌리티 업체들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의 안방 자리를 꿰찼다. 가전, 모바일, IT 업체 중심의 축제였던 CES는 이제 이들의 무대라고 해도.. 이미영 기자 | 국토와교통 2025년 02월호(4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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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여건, 건설경기 침체 심화 지속
건설산업 7대 이슈…정부·업계 적극적 대응 필요2025년에도 건설산업을 둘러싼 환경은 최근 국내외 경제환경과 건설·부동산 시장 및 사업환경을 고려할 때 크게 호전되기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으로 보인다. 또한 금리 인하 조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나 여전한 부동산시장의 .. 김영덕 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국토와교통 2025년 02월호(4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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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시공의무제도의 쟁점과 합리적 개선 방안
지방계약 제도 변화와 서울시 정책을 중심으로국토교통부에서는 2006년 1월 건설공사의 적정 시공을 보장하고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사업자가 원도급자로서 계약한 공사의 일정 부분에 대하여 본인이 직접 시공토록 하는 직접시공의무제도를 도입했다. .. 김민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 국토와교통 2025년 02월호(4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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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전쟁 본격화…한국도 영향권
트럼프, 캐·멕시코 관세 강행 의지 확인미 현지생산 확대 등 공급망 조정 속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 대상 관세 부과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한국도 트럼프 ‘관세 전쟁’의 영향권에 있다는 우려가 가시화하고 있다. 비록 무역 압박 ‘.. 박병기 기자 | 국토와교통 2025년 02월호(4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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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수주 예년보다 1.1조원 부진…공공 6.5조원 양호
11월 건설수주 22조원 ‘역대 최대’건설기성 전년 동월대비 -10.7%…7개월 연속 감소세건설수주2024년 11월 건설수주는 11월 수주실적으로는 역대 최대 금액인 22조원(전월 대비 +28.1%, 전년 동월 대비 +54.3%)을 기록했다. 11월 기준 실적으로는 예년(동월 대비 3년 평균)보다 .. 이미영 기자 | 국토와교통 2025년 02월호(4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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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중소기업 탐방] 유광산 ㈜GSAI·유광토건 대표 “터널공사 인명사고 우리가 책임진다”
“터널공사 인명사고 우리가 책임진다”터널공사 안전지킴이 ‘만능 에어백’ 개발기존 안전시설 설치비용 대비 10분의 1방재 전ㆍ후 구조물 변형없는 장점도 있어해마다 5%씩 성장하는 115조원 규모의 세계 터널 건설시장에서 안전사고는 최대 위험요소다. 세계에서 가장 긴 해저.. 박병기 기자 | 국토와교통 2025년 02월호(4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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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환의 트렌디칼럼] 안전은 절차, 더 이상 그것을 피로 쓸 필요는 없다!
건설인을 위한 트렌디 칼럼(21)안전은 절차, 더 이상 그것을 피로 쓸 필요는 없다!1859년 영국의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에서 주장한 진화론만큼 인류의 사고에 혁명적 변화를 준 것은 없다. 진화론은 주변환경에 적응하여 생긴 유리한 돌연변이를 유전시킴으로써 진화했다.. 진의환 칼럼니스트 | 국토와교통 2025년 02월호(4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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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현 역사소설] 단재 신채호 (30) 웅혼한 조선사 복원
청전 조병현 박사 역사소설 단재 신채호 : 제3화 웅혼한 조선사 복원(13) 인격적 자주성 없는 노예적 습성을 버려라!단재는 역사의 개조에 대한 의견을 계속 피력한다. 역사학 자료에서 사라진 것을 찾아 넣고 빈 곳을 채워 넣고 거짓된 것을 없애버리고 왜곡.. 조병현 박사 | 국토와교통 2025년 02월호(4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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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창의 웰빙라이프] ‘ADHD’를 다른 시각으로 보자
류영창의 웰빙라이프‘ADHD’를 다른 시각으로 보자ADHD(과잉행동증후군) 치료제의 85%가 미국에서 사용된다. ADHD 약품을 복용하는 아동의 비율이 2008~2012년 사이에 18% 증가했고, 의료보험 성인 가입자의 복용이 53% 급증했다. 10조 달러에 이르는 향정신성 약품업계가 근본원.. 류영창 박사 | 국토와교통 2025년 02월호(4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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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잡한 여행은 싫은 I를 위한 경남 의령 여행
다시 새해가 찾아왔다. 이맘때면 전국의 일출명소는 번잡한 시장처럼 사람들로 북적인다. 일출을 보러 갈까 하다가도 부산한 여행지에서 시달릴 생각에 쉽사리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마음을 가다듬고 새롭게 한 해를 다짐하는 일출 여행을 아무 곳으로나 떠날 수도 없.. 한국관광공사 | 국토와교통 2025년 02월호(4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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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
K패스·통합환승·주말 할인 등 적용…요금 4450원국토부, 역별 버스노선 확대 등 연계 교통 강화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통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인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지난 12월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국토부는 12월 27일 GTX-A 경기 파주시.. 이미영 기자 | 국토와교통 2025년 01월호(48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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